정신분석적 발달이론 1. 구강기
생후 12~18개월
- 성장과 발달이 집중적으로 일어남
- 지식의 증가 및 이론의 변화와 함께 논란거리도 많음
- 언어발달 이전 시기여서 확인이 어려움
Glover
- 타당성에 기반하여 Anna Freud와 Melanie Klein의 중간입장
Freud와 Ferenczi
- 발달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개념
Rene Spitz와 Margaret Mahler의 연구
- 정신조정인자: (태생학) 다음 단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동인 및 조절 요소를 설명
- 새로운 형태의 정신조정 작용과 복잡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는 '신호'
Mahler 분리-개별화 이론 | Spitz 정신조정 인자 | Piaget 인지발달이론 | Stern 유아기의 자기 |
1. 자폐기(0~3개월) | 1. 미소반응(~3개월) | 1. 감각운동지능(0~18개월) | 1. 막 출현한 자기(~2개월) |
2. 공생기(3~12개월) | 2. 외인불안(8개월) | ~ | 2. 핵심적 자기(2~6개월) 3. 주관적 자기(7~9개월) |
3. 분리-개별화 단계(1~3년) | 3. 거부증(18개월) | 2. 전조작기(18개월~7세) | 4. 언어적 자기(9개월~2년) |
4. 대상항상성(3세) | - |
- 적절한 수준에서 조정인자를 수립하고 다음 단계 조정 인자의 방향을 향해 진행
미소반응(베넷짓)
- 이마, 눈, 코, 움직임의 반응 기회에 의해 나타남
- 처음으로 일어나는 능동적이고 직접적이며 의도적인 행동
- 수동성에서 능동성으로의 이행
- 내부 자극이 외부로부터 분화, 공상으로 부터 현실, 현재로부터 과거, 무의식으로 부터 의식이 분화
- 초기 정신 발달과정의 평가: 생후 3개월까지 미소를 보이지 않는다면 심각한 기질적 문제나 환경의 문제 혹은 둘다를 의미할 수 있다.
외인불안(낯가림)
- 낯선 사람의 존재에 불안을 느끼고 낯선 이를 외면하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등의 반응을 보임
- 어떤 사람을 다른 사람과 구분, 특정 사람이 자신의 안녕에 중요함, 관계를 형성할 능력의 획득
- 리비도적 대상의 성립, 대상(인간)관계의 시작
- 초기 발달이 정상적으로 일어났다는 신호이나 잘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자폐기(정상 자폐기, 가성 자폐기)
- 출생시와 그 직후에 고위 정신 기능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된 상태를 묘사하기 위한 시도
- 유아가 엄마에게 의존적, 엄마의 역할은 '외부 실행 자아'
- 엄마 표정이 내 기분
정상 공생기
- 엄마를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대상으로 점진적 인식
- 웃음이나 울음에 반응, 본능적 및 환경적 스트레스 해결
- 유아와 엄마의 존재는 공통의 경계 안에 연합되어 있는 전지전능한 체계
- 유아와 엄마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 능력이 중요
- 모유와 수유를 통해 엄마와 반복 접촉하여 내부 세계와 외부 현실 사이의 구분이 점진적으로 시작
- 자기와 타인에 대한 감각은 아직 뚜렷하게 분리되어 인지되지 못한 상태
수유와 이유
- 수유는 발달을 자극하고 체계화 하는 가장 중요한 초기 상호작용
- 구강을 '감각의 요람'이라 표현, 빨기 반사, 관계의 기초
- 정서적 상호작용은 정신 기능의 등장을 자극
- 발달에 대한 영향을 결정하는 것은 좌절의 유무가 아니라 엄마의 반응 패턴
: 신속하게 만족을 이끌어 내느냐 반복적으로 만족이 지연되어 계속되는 좌절을 낳느냐
- 잘 먹은 아이는 행복하다(Erickson의 기본적 신뢰)
- 애정 어린 부모가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면 젖병 수유에서도 비슷하게 달성 될 수 있다
엄지 손가락 빨기
- 자궁 속에서 부터 관찰되는 구강기적 만족의 정상 표현
- 생후 수년에 걸쳐 지속
- 초기 정신발달이 진행되면서 만족, 안정, 엄마와의 밀착, 엄마의 부재시 대체물의 효과
- 손가락 빨기 공상은 성장하면서 대소변 가리기 훈련(항문기)과 같은 스트레스나 오이디푸스적 두려움과 공포(남근기)같은 주된 발달과정의 집착 반영으로 변한다
- 고무 젖꼭지는 환경이 제공하는 엄지 손가락의 대체물로서 심리적으로 같은 기능
- 생후2~3년이 되면 성장하고 싶고 부모를 기쁘게 하고 싶은 욕구로 사라짐
- 생후4~5년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으면 말과 격려로 그만둘 수 있도록 돕기 → 될까?
이유
- 무엇이 자신에게서 박탈되는지를 이해하고 언어와 행동으로 저항하는 것이 가능해진 시기에 이행
- 발달적 중요성: ① 빠는 행위의 대체 ② 분리-개별화 과정 ③ 구강기적 소망의 억압 격려 ④ 부모와 동일시를 통해 좌절 감내 및 충동 조절 능력 기르기
- 생후 1년의 끝무렵; 유아의 성장과 발달, 이가 나면서 깨물기 시작, 엄마의 월경주기가 돌아옴
- 덜 찾는 시간대의 수유부터 끊어나가기
유아의 능동성
- 음식, 산소, 혼자남겨지지 않는 것에 대한 욕구
- 능동적 엄마와 동일시로 자신의 능동성을 방해하는 엄마의 태도에 점차 화를 낸다
- 생후6개월 아기가 젖병을 쥐고 있으려고 고집한다, 12개월 아기가 안기려 하지 않고 걸으려 한다: 공격성의 첫 경험
- 전오이디푸스기 엄마: 첫 3년 동안의 부모
- 만족의 근원이자 좌절의 근원인 부모에게서 분리되고 개별화되고자
아버지의 역할
- 생후 첫 1년 동안 엄마와 아빠의 역할은 구분되어 있지 않다
- 자기 대상의 분화, 성 분화, 신체 감각의 인지, 신체 부위와 움직임에 대한 지식 습득, 공격성 조절에 영향
- 제3자 대인관계(엄마와의 강렬한 공생적 밀착의 대체물)
핵심 성 주체성
- 생물학적, 환경적, 심리적 요인과 태도가 융합되어 일어나는 복합적인 현상
- 18개월경에는 여성성 또는 남성성에 대한 감각이 깊이 뿌리내려 변할 수 없는 것이 된다
Heinze Kohut
- 자기대상: 아기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일차양육자
- 응집된 자기구조와 공감적 태도가 특징
- 거울반응을 보이는 자기대상의 긍정적 속성을 인식하고 양육자와 융합되기를 소망
- 병적 발달과 왜곡된 생활은 적절하지 못한 좌절, 실패 경험이 반복된 결과물
- 성적 충동과 공격적 충동은 건강한 자기의 측면
- 정상적 공격성은 자기주장의 표출, 타인과의 경쟁, 적절한 정도의 좌절을 반복하며 등장
- 만성적 공감 실패에서 비롯된 자기애적 분노는 잔인성, 혐오, 타인을 공격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표출
- 자기대상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이 주가 되고 공감의 실패를 최소화
- 공감은 치료적 도구로 사용. 공감을 통해 환자를 이해한 후 변형 내재화 현상을 촉진(적절한 수준의 좌절 경험)
Daniel Stern
- 막 출현한 자기: 전사회적, 전인지적, 전조직화된 인생단계
- 핵심적 자기: 체계화된 관점을 가지고 타인에게 접근. 유아 자신의 행동통제, 친밀함의 소유, 연속성 감각, 뚜렷하고 분리된 상호작용 대상으로서 타인을 느낌 등의 기능을 갖춘 독자적이고 응집된 신체로서의 유아 자신의 통합된 감각. 유아에게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세계를 창조하는 것, 즉 핵심적 자기와 핵심적 타인을 창조하는 것
- 주관적 자기: 유아는 자신에게 마음이 있고 다른 사람들도 역시 그렇다는 것을 발견. 타인과 공유될 수 있고 상호 주관적 관계의 영역으로 급부상
- 언어적 자기: 마음에 있는 것들을 부호와 상징으로 표현하기 시작. 자기와 타인은 서로 공유하는 의미를 만들어 내기 위한 새로운 교환방식뿐 아니라 서로 다른 차별화된 개인적 세계에 대한 지식을 가지게 된다. 실제 있는 것과 말로만 표현되는 것의 분열이 있을 수 있다.
- 의의: 더 복잡하고 조직적인 정신수준
참고도서 정신분석적 발달이론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31603
정신분석적 발달이론
아동기와 성인기를 아우르는 정상발달을 임상적 관점에서 다룬 책. 풍부한 임상 경험과 어려운 이론을 쉽게 전개하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소아ㆍ청소년기를 자세히 기술하고, 후반부에서는 성인의 인생 여정을 발달 측면에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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