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발달이론 2. 항문기

1~3세 걸음마기 아동

- 신체성장과 심리발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

- 강력한 자기감, 다른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 걷고 말하는 능력, 몸과 마음과 환경을 이용하고 조절하는 능력

- 어머니가 매우 중요한 역할

 

거부증 "싫어!"(18개월)

- 대상 관계 발달에 있어서 보행능력이 자극제

- 아이와 엄마 사이에 물리적 거리를 만들 수 있으며 새로운 관계

- 언어적 교류가 그들 관계의 필수적인 부분

- 아이의 움직이는 능력은 일차양육자가 반복적으로 안전을 염려하고 자주성을 제한하게 만든다

- 부모의 금지는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고, 

- 공격자와의 동일시라는 방어기제를 발달시켜 딜레마를 해결한다

- 훈육자의 말과 행동을 흉내, 외부 세계를 보다 자유롭게 공격

- ("안돼"는 자기조절력을 키워준다)

- Erickson 자주성 대 수치와 의심: 자비로운 엄격함

-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고 거부된다면(과잉보호, 과잉통제, 방임),

- 아이는 스스로를 지나치게 조절하려 하여 조숙한 양심 발달

- 수치와 의심의 정서는 자주성에 대한 욕구를 누르며 발달을 저해한다

- (지나치게 수용적이어도 훈육이 안된다)

 

분리-개별화 단계(12~36개월)

- 대상 항상성 획득

- 신체적 분리, 심리적 분리, 개별화

- 엄마가 충분히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주고 의사소통을 통해 맞춰주는 것

- 부모의 수용에 아동은 의기양양함의 정점에서 세상을 탐색

- 거부증은 자주성에대한 욕구의 건강한 표현

- (하이파이브의 세기로 알 수 있는 아동의 자주성 표현)

- 아동은 퇴행의 두려움과 어머니에 의해 다시 삼켜지길 원하는 소망을 통제하기 위해

- 어머니의 지속적 존재와 아버지와 같은 지지를 필요로 하며,

- 아동의 두려움은 분리불안으로 표현된다

- 우울증은 분노를 밖으로 표현하지 못하여 자신을 상처줌

 

재접근시기=화해위기(14~24개월)

- 아이가 놀이, 탐험, 새로운 기술의 획득과정에 엄마를 동참시키려고 반복해서 시도

- 어머니가 열광적으로 격려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다면 아이는 혼자서 다시 넓은 세상 속으로 탐험을 재개

- 하지만 최상의 경우여도 상당한 양가감정과 좌절감 초래

- 정상적 의미에서 모자관계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강렬함 경험

- 병리적 의미로 엄마를 찾다가 울화통을 터뜨리고 조르고 징징대고 수면장애를 보이는 상태

- 고집, 잠투정, 야경증, 자다 울음

- (발달장애 아동의 경우 약 먹어야 하는 경우 많음)

 

대상항상성(3세)

- 엄마의 이미지 내재화

- 대상에 대해 감정적으로 지속되는 관계성

- 학령전기에 일차양육자(안전기지)와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면 대상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이 취약해짐

- 아이가 성장할수록 위험은 감소

 

자기항상성

- 대상항상성과 상보적 개념

- 자기개념, 자기인식, 자신을 분리된 존재로 생각

- 안정적이고 견고한 정체성의 핵심이 만들어질 때까지 자기감이 커짐

 

분리-개별화 이론의 응용

- 가장 해로운 패턴은 지속적으로 양육자와 떨어지는 것

- 생후 첫 3년 간 부모의 부재는 하루나 이틀정도, 오이디푸스기에는 일주일로 늘일 수

- 대리 양육자가 신체적 감정적으로 건강하고 아이를 한 개인으로 존중하며 장기간 함께 있을 수 있어야

- 가능한 동일한 사람이 정기적으로

 

진단 및 치료

- 자폐적 및 공생적 유형

- 자기애적 및 경계성 상태와 같이 심각하지만 정신증적이지 않은 정신병리를 정의

- 화해의 위기와 관련된 결함과 갈등

 

이행대상=중간대상=애착인형(2세 후반)

- Winnicott

- 부드럽고 흐물흐물한 대상이 아기와 엄마 사이의 관계를 대변

- 아동은 공상을 통해 어머니와 연결 유지

- 소리, 단어, 노래, 어머니과 관련된 언어표현도 동일한 목적으로 사용가능

- 성별 간 차이는 없지만 모든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님

 

걸음마기 발달장애

- 파괴성은 고삐 풀린 공격성과 호기심의 표현

- 지저분함은 정리정돈과 조직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탐험의 결과

- 아이에게 파괴적이거나 지저분하다고 벌을 주거나 치우라고 요구하지 말아야

 

분노발작

- 징징거리고 혼란스러운 감정상태의 두드러진 예

-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나, 아동은 자신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통제불능

- 아이가 가능한 빨리 통제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 (상황만들지 않기)

- 분리시키거나 벌을 주기보다는 신체적, 언어적 접촉을 유지하면서 침착하게 지지하고 안심시킨다

- 거짓 분노발작에는 지속적 엄격함으로 대응

 

수면장애(15~30개월)

- 보편적으로 일어난다

① 아이의 미성숙한 자아기능과 연관

② 새로운 능력의 등장과 연관: 걷기 능력과 관련된 호기심

③ 항문기 주제 및 갈등과 연관: 소변실수에 대한 두려움

 

음식

- 강한 선호도

- 혼자 먹고 마시겠다 주장

- 아이가 적극적으로 음식을 만지고 전체 감각을 이용해서 음식을 즐겁게 탐색하도록 권장

- 접시를 비우거나 주어진 모든 음식을 맛봐야 한다고 강요해서는 안된다

- 아이가 일생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영향을 섭취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결정되는 기간(~3세)

 

대소변가리기

- 생물학적 요인: 몸의 아랫부분, 대소변을 참고 배출하는 행동, 신체 배출물 자체에 대한 인식, 통제 능력의 증가

- 환경적 요인: 행동, 배출물, 훈련에 대한 일차 양육자의 태도

- 2~3세 수초화의 진행으로 수의적으로 항문과 요도 괄약근의 개폐를 조절하는 능력이 생겨난다

- 몸에 있는 구멍과 거기서 나오는 배출물들에 대한 인식

- 재미, 놀잇감 But 자발적으로 대소변가리기 훈련을 만들 수 있는 생물학적 요소는 없다

- 부모의 힘과 중요성을 인식

- 즐거움과 청결에 대한 환경적 요구 사이의 갈등

 

훈련방법

① 완전히 자유롭게 싸고 지린다.

② 엄마가 아이의 요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수유할 때와 동일한 태도로 대한다면, 항문요도조절과 청결에 대한 요구의 반대되는 태도 사이에서 동정적이고 점진적으로 중재할 수 있다.

  * 두 살이 되기 전까지 실시하지 않는다(심리학적, 생물학적 준비)

③ 어머니와 환경의 요구인 청결에 대한 태도를 받아들이고 동일시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와 초자아 요구의 통합된 부분으로 만든다. 

④ 환경적 요구에 의한 것이 아닌 보다 안전하고 자발적인 자아의 기능이 된다.

 

기전

- 기저귀 대신 훈련용 팬티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 아기용 변기를 준비하고 설명해준다

- 빨리 순응하는 경우 칭찬

- 저항하는 경우 처벌보다 다음에는 순응할 것을 기대

- 아이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 있을 때 시작

 

- 3~4세경에 낮과 밤 지속적으로 장과 방광기능 조절

- 7~8세 완전히 자주성 획득

 

- 부모의 공격성, 일관성 없는 태도, 지나친 훈련: 자아 기술 발달에 어려움

- 유뇨증, 유분증, 배변 참기, 강박 신경증

 

* 종이기저귀 못 치우는 엄마> 나를 더럽다고 생각하나?

* 울음> 더 울고 싶니? 그만 울고 싶니?>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울도록 놓아두는 것도 괜찮음. 감정이해와 수용하는 법을 배움>

  울면서도 눈치보지 않게

* 긴장이 많은 아이> 변비> 긴장> 더 예민

 

성적 인지적 발달

- 두 개의 서로 다른 성기가 존재함을 알게 됨

- 남아에게 아버지의 중요성: 거세불안을 안정시킴(동일시)

- 여아에게는 어머니의 여성성에 대한 감각과 아버지의 정서적 유용성 중요: 아이가 부모에 대해 갖는 관계의 성격 고려

- 음경선망, 자부심

 

인지발달(3세)

- 수백 개의 어휘, 복잡한 생각과 감정을 전달

- 상징을 이용하고 단어를 사용하여 내적 그리고 외적 경험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정신내적 세계에도 변화

- 전조각기: 언어능력을 획득하나 경험부족, 자기중심성, 추상적 능력의 부재로 한계 있음

 

항문기 이후 나타나는 항문기적 특성(억압된 성격의 표출)

- 사물에 대한 혐오감

- 질서정연하고 깔끔

- 더러운 손이 싫음

 

 

 

참고도서 정신분석적 발달이론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31603

정신분석적 발달이론